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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치니(Bocconcini) 치즈란? - 이탈리아의 신선한 치즈 소개

by Kenny Barron

목차

    보코치니(보콘치니) 치즈는 이탈리아 남부에서 유래한 신선하고 부드러운 치즈입니다. 원산지, 제조 방법, 종류, 활용법 등에 대해 알아보세요.

     

    보코치니 치즈 맛과 기원

    보코치니 치즈는 순하고 우유 같은 맛이 나는 신선한 이탈리아 치즈의 일종입니다. 보코치니 치즈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유래되었으며 전통적으로 이탈리아 지중해 물소의 우유로 만들어졌습니다. "보코치니"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작은 입"을 의미합니다. 치즈가 방울토마토 크기 정도의 작고 둥근 공 모양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생산

    보코치니 치즈는 소의 우유, 물소의 우유 또는 이 둘의 조합으로 만들어집니다. 숙성되지 않아 수분 함량이 높고 적당히 부드러우며 흰색의 껍질이 없는 치즈입니다. 응유를 뜨거운 물이나 유청에 담그고 반죽하고 당기고 늘려 탄력 있는 가닥으로 만드는 파스타 필라타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런 다음 가닥을 자르고 공 모양으로 만든 다음 유청이나 물에 포장합니다.

     

    품종

    보코치니 치즈는 크기, 모양, 사용하는 우유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보콘치노 디 부팔라 캄파나(Bocconcino di bufala campana): 이는 이탈리아 캄파니아 지역의 물소 우유로만 만들어진 PDO(원산지 지정 보호) 치즈입니다.

    • 보콘치니 알라 판나 디 부팔라(Bocconcini alla panna di bufala): 신선한 모짜렐라 디 부팔라 캄파나 PDO와 생크림을 섞어 만든 치즈로 풍부하고 크리미한 질감을 자랑합니다.

    • 보콘치노 디 랑가(Bocconcino di Langa): 염소유로 만든 치즈로 껍질이 부드럽고 꽃이 피었습니다. 어릴 때는 부드러운 질감을 갖고, 숙성되면 더 단단한 질감과 염소 향이 납니다.

    • 칠리에지네(Ciliegine): 보코치니 치즈의 작은 버전으로 큰 포도나 체리 크기 정도입니다.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작은 체리"를 의미합니다.

     

    용도

    보코치니 치즈는 샐러드에 자주 사용되며, 특히 보코치니, 토마토, 바질,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로 구성된 클래식 카프레제 샐러드에 사용됩니다. 파스타, , 과일, 야채와 함께 제공되거나 간식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보코치니 치즈는 맛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허브, 향신료, 식초, 레몬즙과 함께 재워둘 수 있습니다. 녹이거나 불에 굽거나 오븐에 구워도 되지만, 가열하면 수분과 질감이 일부 손실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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